무려 3억 5000만원에 달하는 연구용역비가 구체적인 산정기준도 없이 책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도의회 최은희(새정연 비례 사진)의원은 26일 2015년 문화체육관광국 본예산 심사를 통해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구체적인 산출기초에 의거해서 용역비를 재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은 5년 주기로 광역지자체에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5차 전북권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 2010년에 전북발전연구원을 통해 이루어졌고 당시 예산은 2억 3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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