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불법광고물과 전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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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4동, 불법광고물과 전면전 돌입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1.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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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불법광고물은 허용 안 돼” 지난 13일 효자4동은 도로와 골목골목에 걸려있는 불법광고물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어지럽게 하여 사고를 유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최근 신시가지와 혁신도시 일대에 아파트분양 관련 현수막을 비롯하여 새로 문을 연 가게들의 홍보물이 난립하면서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문제가 되어왔다.

그동안 수시로 신시가지와 혁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정비를 실시해 1톤 트럭 300여대 분량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나,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따라서 불법광고물 근절 노력과 더불어 건축현장 인근에 쌓여있는 자재들, 주기적으로 공한지 및 도로변 인근 쓰레기 수거 등 청결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이에 효자4동(동장 조병우)은 “신시가지와 혁신도시에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해 시민불편사항이 제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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