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도서관 중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참여
전주시가 책읽는 전주 구현과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을 위해 추진해 온 북스타트 사업 성과 간담회를 지난 16일에 자원활동가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천도서관에서 실시했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7개월 동안 추진한 전주시 북스타트사업은 송천도서관을 중심으로 9개 시립도서관에서 사서와 70여명의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함께 진행하여 총 2,5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김민영 덕진도서관장은 “그 동안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어려서부터 엄마와 함께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유대감과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2015년도에도 북스타트 사업과 자원활동가 발굴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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