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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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 시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1.18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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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 실시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 지원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아 사업을 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거복지 차원에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의 노후주택을 고쳐주어 주거안정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자가주택을 보유하거나 장기간 무상임대 주택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하여 자활능력이 부족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및 차상위계층, 6.25참전용사 등이다.

 

지난해 4억5000만원의 사업비로 노후불량주택에 대하여 지붕개량공사, 창호공사, 도배.장판공사 등을 시행, 150동을 정비하여 저소득층 주거생활안정과 삶의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올해 총110가구에 4억4000만원이 지원되며 올해부터 가구당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늘어나 보수범위가 큰 개·보수도 가능해져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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