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오건수)은 2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회장 송기순) 여성기업 CEO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조달청은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제도 설명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하는 등 여성기업이 조달시장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기업들은 입찰 및 계약 추진 시 발생되는 여러 가지의 애로사항 등을 건의하고 특히 계약법 개정으로 여성기업 대상 수의계약 금액이 추정가격 5천만원이하로 상향되었음을 수요기관에 안내 해줄 것과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오 청장은 “개정된 법령이나 조달제도에 대해서는 수시로 수요기관에 안내하고 있으며, 오늘 논의된 애로·건의사항을 조달정책에 적극 반영토록하고,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들도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