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청원 십시일반 한마음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
덕진구 생활복지과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전 청원이 ‘십시일반’ 한마음이 되어 ‘서랍속 잠자는 동전모으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모금행사는 지난 10일, 희망저금통 배분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덕진구 소속 25개 실·과·동주민센터의 전 청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은 정성을 모아 저소득 소외계층이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을 전달할 예정이다.
덕진구는 지난 9월에도 덕진구 전 청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합심해 총 4,000여점의 중고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가정에 성금 3백만원(세대당 1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