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친절·안전으로 고객감동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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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관리공단, 친절·안전으로 고객감동 실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2.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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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행복경영 추진, 공단 역량강화 등 4대 경영전략 발표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공단 출범 8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6년 공단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전주시민을 위한 안심행복 경영 실현공단은 2016년 최고의 가치로 안전을 꼽았다. 우선 안전관리 선진화로 무사고 시설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 안전교육, 안전관리의 시스템화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위험지역관리 및 개선을 추진한다. 7개분야 29개 전 시설장을 대상으로 ‘365 SAFE 지킴이’ 운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비스 역량강화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관리의 시스템화로 안정적 서비스 관리 기반을 구축한다.

◆창조혁신 경영시설별 프로그램 활성화로 세외수입 확충 등 창조혁신 경영에 앞장선다. 시설 연장운영 등 여건에 맞는 세외수입 확충 노력으로 수익율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골프장, 수영장 등 18개 체육시설에 대해 조기개장, 연장운영 등 탄력운영으로 수입을 증대 한다. 새로 시작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타깃 마케팅을 통해 강습프로그램을 개설할 방침이다. 또 유연근무제, 생존수영 등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간다는 것이다.

◆사람중심 경영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교육으로 핵심인재 역량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사이버 교육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성장형 인재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노사 화합 워크숍, 체육대회, 봉사활동 등으로 노사가 함께 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만족도 조사를 통해 노사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상조회 및 자문노무사 운영으로 협력하는 노사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노사와 함께하는 소통산행, 합동봉사, 어울림 마당 등 동반자적 상생문화를 추진한다.

◆소통 나눔경영사회적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지역사회단체와도 교류 및 협약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소외계층 프로경기 관람 및 현장체험 기회를 늘리고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더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공단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행복공단 구현에도 힘써 사회적 공기업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사랑나눔 캠페인 정액기부, 전통시장 장보기, 중고물품기증, 배식봉사 및 위문품 전달,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위아자 나눔장터 참여, 희망의 연탄나눔 행사 등도 추진된다. 이에 김신 이사장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친절· 서비스 뿐 아니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고객수요자 맞춤 서비스 발굴, 고객중심 서비스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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