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과 끼 키우는 진로 체험 적극 지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김제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이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비전대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효순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계획할 수 있는 진로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교육의 안타까움이 전주비전대학의 전문화된 프로그램, 훌륭한 시설과 인력들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영수 총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위해 지난해 진로체험센터를 공식 개소해 23개의 체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적극적으로 키워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전대는 같은 날 중국 사천성태권도협회, 성도시태권도운동협회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세 기관은 중국의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와 사천성과 성도시의 청소년들의 태권도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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