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국 회안시, 경제 교류 물꼬 트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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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국 회안시, 경제 교류 물꼬 트기 시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6.05.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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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회안시 경제우호교류 대표단, 완주군 기업들과 중국 진출 교류협력 상담

중국 강소성 회안시 경제우호교류대표단이 완주군을 방문해 관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 및 교류 협력 등을 논의했다.

 지난 7일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강소성 회안시는 후이지엔린(惠建林) 회안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우호교류대표단이 완주군을 방문하여 경제 산업 분야에서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방문은 완주군과 회안시 양 기관의 우호증진과 기업유치를 위해 한국방문기간 중 자매결연도시에 완주군을 찾은 것이다.

  완주군과 중국 회안시는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약 17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중국 회안시 경제우호교류대표단과 완주군 및 관내 기업체는 정치·문화·교육 교류를 넘어서 경제 산업 분야에서도 서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중국 회안시 대표단 일행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을 견학하였으며, ㈜대주코레스, ㈜아시아 등 완주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들의 중국 회안시 진출 관련 교류협력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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