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확산 위해 함안지역 중학교로 직접 찾아가 특화 체험프로그램 진행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이하 김제센터)는 과학문화 확산 및 청소년의 진로 탐색의 일환으로 특화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은 경남 함안 지역의 중학교 세 곳(대산중학교, 군북중학교, 칭성중학교)에서 각각 하루씩 진행되며 총 110명의 청소년이 김제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농산어촌 지역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진로체험활동’은 김제센터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 및 해당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경남 대산중학교의 한 교사는 “직접 찾아와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셔서 고맙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체험활동으로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특화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인 ‘진로특강(생명현상의 이해)’, ‘나도 이제 식물의사(식물병리학)’, ‘생명을 품은 씨앗(종자학)’, ‘아지의 생명 틔우기(새싹화분 만들기)’ 등 몰입도 높은 체험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농업생명 과학에 대하여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김제센터의 최희우 원장은 “농업생명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이며 조화로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공동체 및 농업생명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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