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교통사고환자 생명구한 유정보건진료소장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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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교통사고환자 생명구한 유정보건진료소장 감사장 수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6.2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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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장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정읍시 감곡면 유정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김숙자 소장이다.

21일 정읍경찰에 따르면 김소장은 지난 7일 오전 10시10분경 정읍시 감곡면 유정보건지소 앞 삼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고 충격으로 호흡이 곤란한 박모 할머니(73세)를 보고 신속하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극적으로 생명을 구한 것이다.

이에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7일 감곡면 유정 보건진료소을 방문하여 소장인 김숙자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 김숙자 유정보건진료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정읍시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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