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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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호응도 높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9.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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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수준을 고려한 눈높이 체험교육 실시

 

전주시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환경단체와 연계해 각급 학교와 기관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생활쓰레기의 배출요령 및 처리절차 등을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2016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학교나 단체, 전주시민들이 원하는 날짜에 현장을 방문해 해당 교육생들의 연령과 수준 등을 고려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신청하는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의 경우에는 학교에서 원하는 날짜 및 시간을 정해 신청하면 전주시에서 각 반별로 전문 환경 강사들을 배치해 30여명 정도의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한 집중도 높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년별로 동영상 등 시청각교육 자료를 활용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그 결과 올해 현재까지 총 158회에 걸쳐 진행된 찾아가는 환경교육에는 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3,84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은 시 자원위생과(281-2654)로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교육일정에 따른 신청은 모두 마감된 상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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