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자유롭게 펼치는 체육대회 열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손주현)이 18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전주특수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2016 전주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대회 ’도전! 두런(Do Run) 두런(Do Learn)‘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29개교, 30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교사, 보호자 등이 참가해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비보이와 방송댄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게임 1마당(응원전, 발통 통과하기, 터널통과, 지네발 릴레이, 바구니에 공을 넣어라!, 고무신 신발 던지기, 판 뒤집기), 축하공연(마술쇼), 게임 2마당(지구공굴리기, 돼지몰이 릴레이, 파도천 공 옮기기, 바구니를 채워라!, 이어달리기, 대동놀이), 행운권 추첨,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체육관 뒤편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손주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체육대회에서 자신의 끼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