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알아두면 좋은 여권 상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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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알아두면 좋은 여권 상식 소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0.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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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추세로 여권발급 수요도 그만큼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익산시는 여권 발급절차, 필요한 서류 등 평소에 알아두면 좋을 여권에 관한 상식을 소개하고 나섰다.
 

첫째 여권은 언제 만들어야 하나? 여행가기전 비행기표 예매나 비자신청이 필요한 시점에 만들면 된다. 해외여행은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정도 남아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잔여기간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예전에는 갖고 있는 여권의 유효기간 만료 전에 갱신을 해서 사용했으나 요즘은 갱신이 없고 여권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새로 만들면 된다.
 
둘째 여권발급 절차는 어떻게 되는가? 성인은 본인이 직접 와서 신분증과 여권사진(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수수료를 지참하여 신청하면 4일 후에 교부받을 수 있다. 미성년자는 친권이 있는 부모가 대신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전에 발급받은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은 반납을 해야 한다.
 
셋째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되나? 분실여권은 도용되지 않도록 재외공관에 분실신고를 하고 여권을 재발급해야 한다. 이때 각국 재외공관 연락처는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익산시 전병희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여권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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