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주간 맛있는 골목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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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맛있는 골목 여행’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1.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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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거리 주민과 함께하는 추억 속 문화여행’

-골목 재현 포토존 구성, 교복체험, 추억의 먹거리 골목
-11월 4일~5일 익산역 앞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


 (재)익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을 찾아 떠나느 맛있는 골목’여행을 진행한다.
11월 4일~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가을 여행주간에 맞추어 익산역 앞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및 젊음의 거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서는 7080년대 골목을 재현한 포토존 및 추억의 먹거리, 교복체험 등을 통해 마음은 풍요로웠던 그 시절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의 거리를 위해 골목의 맛집을 소개하는 맛집 지도를 제작하였으며, 7080을 대표하는 댄스곡으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음악이 흐르면 거리 곳곳에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거리 주민들과 함께한 추억의 골목 여행은 익산지역 방문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의 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골목(거리) 재현 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익산역 앞에 위치하고 있어 크고 작은 오래된 맛집들이 많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들어오면 어느새 70년대를 걷고 있는 듯한 생각에 빠져드는 이곳에 대한 발전 방향 및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안고 기획된 행사이다. 아직은 초석을 다지기 위한 기초 단계이지만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문화예술의 거리의 지향점처럼 「100년의 역사가(街) 천년의 문화로(路)」로 재탄생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기타 문의사항은 익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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