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출생자 올해 1차접종 받아야 내년 2차무료접종 가능
익산시 보건소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촉구하였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매년 5만명이상 진료 받고 있는 암으로서 최근 발병 시기도 20~39세로 젊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성접 촉이 있기 전 아동·청소년기(만9 ~ 14세)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중 1 여학생 학부모님들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따님과 함께 의료기관에 동행해 빠짐없이 암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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