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지는 자궁경부암, 선제적 예방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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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는 자궁경부암, 선제적 예방이 답!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6.11.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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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출생자 올해 1차접종 받아야 내년 2차무료접종 가능

익산시 보건소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촉구하였다.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 서비스인 ‘건강여성 첫 걸음’클리닉은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 뿐만 아니라 1:1 건강 상담 서비스 등 여성청소년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특히 자궁경부암은 매년 5만명이상 진료 받고 있는 암으로서 최근 발병 시기도 20~39세로 젊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성접 촉이 있기 전 아동·청소년기(만9 ~ 14세)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하는 것보다 더욱 효과적이라 알려져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초등학교 6학년, 중 1 여학생 학부모님들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따님과 함께 의료기관에 동행해 빠짐없이 암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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