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식전 풍물패의 신명나는 농악과 난타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북돋우고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12명과 유공공무원 2명에게 부안군수상을 표창하고 부안군농업인단체연합회에서 4명에 대해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체육행사와 함께 노래자랑, 축하공연으로 농업인들의 한 해 피로를 풀고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으며, 우유·뽕차·벌꿀·치킨 등 다양한 시식행사가 열려 풍성한 잔치날이었다.
김종규 군수는 “앞으로도 이 같은 소중한 의미를 잊지 않고 우리농업발전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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