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이 삼성문화회관(뮤직에듀벤처 주관, 전국대회)에서 열린 피아노 콩쿨대회에 참가하여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참여하는 대회로 완주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초등부 3·4·5학년 각 1명씩 참가,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한 결과 특상(삼례중앙초5 조선영)과 최우수상(삼례초3 천주현, 4학년 권윤진)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게 된 것이다.
특상을 수상한 조선영 아동은 “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 우리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어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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