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다진 30년, 행복 누릴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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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다진 30년, 행복 누릴 30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7.01.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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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산업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익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섬유제품 전문기업 태경산업(대표 김승우)이 20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창립이후 태경산업은 내의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언더웨어 섬유제품을 만들어 섬유도시 익산브랜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대표 김승우(54세)씨는 30년 동안 단 한 번도 다른 일에 눈길을 주지 않고, 오로지 섬유제조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왔다. 그동안 경기침체로 인해 수없이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섬유제조업이 천직이라는 생각과 오랫동안 함께해 온 직원들 덕분에 30년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한다. 현재 ‘솔루션’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30여개의 내의류 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태경산업은 이제 2017년을 맞이해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30년의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특히 이날 태경산업은 30년 동안 꾸준히 제품R&D, 산업인적자원개발 및 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 내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생태계조성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도시활성화전략 전문 연구기관인 (사)한국도시.지역마케팅연구원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지역기업인 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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