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명절 맞아 나눔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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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설 명절 맞아 나눔 손길 이어져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7.01.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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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관촌면 금정마을에 거주하는 신유섭씨는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직접 농사 지은 백미 20kg 58포(3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소외계층 58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유섭씨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덕치면 구세군물우리교회(사관 장경환)는 덕치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백미10kg 30포(6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난 연말 자선냄비 행사를 통해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백미는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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