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8일 진안읍에 위치한 원광전자 사업장을 방문하여 결혼이주여성, 산업연수생 등 체류 외국인 10여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가정폭력, 학교폭력과 직장 내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변에 범죄피해자가 있을 시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고를 당부했다.
남기재 서장은 “체류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 및 피해상담을 실시하는 등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