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전주 한옥마을 연계 토탈관광 시티투어 운영
진안군이 올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이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또한, 가위를 소재로 한 새로운 명소인 ‘가위박물관’ 관람, 홍삼센터와 진안재래시장 체험, 전주 한옥마을 등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는 토탈관광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벚꽃, 꽃잔디 향락객이 붐비는 4월과 홍삼축제가 열리는 10월에는 한옥마을을 경유하지 않고 진안군 자체투어코스로 진안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토탈관광 일정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토탈관광 마이산 시티투어 운영을 계기로 서울지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고, 관내 음식점과 재래시장 등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산 시티투어 요금은 대인(소인) 2만4,900원이며, 25명이상 인원이 되면 출발한다. 자세한 일정과 접수는 여행스케치 문의(02-701-2506~7), 홈페이지(www.toursketc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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