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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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시행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7.03.0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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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최수현)는 지난 8일 군산발전본부에서 정부, 민간 자문기관 등 외부 전문가 및 사내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전력설비분야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에서는 정부3.0 일하는 방식 개선의 일환으로 보일러 굴뚝 등 점검 위험개소에 대해 고화질·열화상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함으로써 고소 및 사각지대의 설비 이상 유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점검하고, 철골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해서는 초음파 기기 등 비파괴 시험장비, 측량기기를 이용하여 점검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안전점검 현장에서 최수현 본부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계기로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재점검을 시행하고 도출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근본대책을 수립하고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발전본부는 공간안전인증 및 내진성능평가(규모 6.5)를 통한 안전 인증 등 철저한 설비관리와 안전 활동으로 무재해 및 무고장 운전을 하고 있으며, 재난대응훈련 내실화 등 재난대응형 설비운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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