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대자인병원,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나선다
상태바
전북농협-대자인병원,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나선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05.10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은 10일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상호간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 ▲전북농산물 소비확대 ▲ 농업인 의료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농촌지역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전북농협과 함께 손잡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뿐아니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임직원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 쌀 연간 약100톤(20kg 5,000포) 등 원예농산물 공급으로 5억원 가량의 농가 소득이 기대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