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지역개발의 디자인 역할을 말하다
상태바
완주 지역개발의 디자인 역할을 말하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7.07.03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례문화예술촌서 2017 디자인 포럼 개최

지역개발에 있어서 디자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2017 디자인포럼’이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됐다.

3일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 디자인뮤지엄(관장 김태호)에서 지역주민, 전문가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개발에 대한 디자인의 역할’을 주제로 디자인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정도성 국민대학교 교수의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스벤 슐바흐(Sven Schelwach) 교수, 주송 교수, 조광수 교수, 김현선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토론자들은  “지역은 지역으로서 특화된 환경 및 그 가치를 극대화시켜 잉여가 지역의 ‘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호 디자인뮤지엄 촌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의 문화, 경제, 교육, 라이프스타일, 환경 등 종합적인 개발 및 사례를 점검하고 미래 신성장산업과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