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11일 임실 장날을 맞이해 하절기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 형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실경찰서는 협박, 갈취 등 영세 상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치안불안을 야기하는 생활주변 폭력을 근절하고 여름 휴가철 유흥비 마련을 위한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대상 강?절도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상인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첩보수집과 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농촌지역 노인들의 쌈지 돈을 노리는 소매치기를 근절하고 음주소란 및 주취폭력 등 민생 침해사범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김광호 서장은 “하절기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경찰과 강력형사 등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 가시적 형사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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