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전라북도 기업인 맞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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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전라북도 기업인 맞손 잡았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7.11.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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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와 한불상의가 양 지역경제계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다비드 삐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파비앙페논 주한프랑스대사 등 참석한 가운데 15일 전주상의에서 상호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3자 업무제휴 양해각서 협약을 체결했다.
한불상의는 이미 푸드폴리스, 새만금개발청과 여러해에 걸쳐 프랑스 투자기업 유치사업을 지원해주고 로얄 캐닌 프랑스 대기업이 전라북도에 투자 한 바 있다.

금번 업무제휴는 양국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무역, 투자, 기술교류 등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고, 앞으로 양 상의간 사절단 및 상공인에 대해 상담?거래알선?간담회?산업시찰 등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주상의 이선홍 회장은 “앞으로 양 지역의 우호증진과 식품?문화?관광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다비드 삐에르  잘리콩 한불상의 회장도 “이번 계기로 양국의 경제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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