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각 동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304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완산구는 구청장이 직접 틈틈이 각 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현재 우리가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세 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산구는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구정의 목표로 두고 ‘가슴 따뜻한 복지행정’,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완산구’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도 높게 펼쳐나가고 있다.

임종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