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제9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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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9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호응”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4.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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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신상만)가 “찾아가는 현장 교통안전교육”으로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봄맞이 가족․단체여행객 증가와 각종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어 고속도로 운전방법과 비상시 대처요령 등 홍보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제9지구대는 휴게소나 톨게이트에서의 캠페인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지난 4월 초부터 관내 주요 버스업체 및 운수업체를 찾아가 고속도로 상 대열운행과 과속 등 고위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다수의 일반인 운전자들이 모이는 곳이면 거리와 시간에 관계없이 찾아가 고속도로 상 운전방법 등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6일 진안농업기술센터 기술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실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상만 9지구대장은 “교통안전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경찰관이 운전자 한명 한명의 눈을 맞추고 안전사항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데 새벽에 출근하여 조회를 갖는 운수업체 운전자를 상대로도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실시, 운전자분들의 호응과 참여율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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