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우울증 앓던 여교사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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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우울증 앓던 여교사 숨진채 발견
  • 투데이안
  • 승인 2010.10.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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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30분께 전북 완주군 동상면 수만교 밑에서 초등학교 교사 강모씨(44·여)가 숨진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구조대원 등이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난 27일 오전 강씨의 가출 신고를 접수받고 수색에 나섰으며, 이날 오후 강씨의 승용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중 최근 친구 사망하자 힘들어 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 등으로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을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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