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사사무실 쾌적한 환경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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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사사무실 쾌적한 환경 OK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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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도청사 근무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의 건강보호를 위해 실내공기질을 측정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사무실 4곳을 검사한 결과 일산화탄소, 미세먼지, 총부유세균 등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안전한 결과치가 나왔다.

또한,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는 건축내장재, 마감재, 가구 및 바닥재의 접착제 등에서 많이 발생되는데 이번 측정에서 기준치 120㎍/㎥에 측정결과 14.5㎍/㎥로 안전한 결과치가 나왔다

이번 측정은 전년도 11월에 이은 측정으로 전년도에 비해 실내공기질이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항균세제를 이용 기계세탁하는 방식으로 년중 2회 카펫청소를 실시하고 매월 1회 방역소독해 유해물질 및 세균으로 인한 건강 위해 요인을 차단했으며, 중앙 집중방식의 최첨단 환기 시스템을 가동해 최상의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청내 직원의 건강 유지를 위해 내년 부터는 년중 2회 실시하던 카펫청소를 4회로 늘려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유해 세균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매월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야로 고생하는 직원들과 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무실 공기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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