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숙 올해 고시합격자 14명 배출
상태바
서울장학숙 올해 고시합격자 14명 배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1.26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확인한 결과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에서 올해 사법시험 4명, 행정고시 6명, 공인회계사 4명 등 총 14명의 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라북도에서 설립하고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라북도 서울장학숙은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향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2년도에 서울 서초 방배동에 건립해 대학생 위주로 숙식 등 학업에 필요한 제반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면학에 전념토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시원인 '청운관'을 2005년 12월에 추가로 건립해 고시준비생들에게 편안히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심껏 뒷바라지를 했다.

그결과  매년 고시합격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명실상부 서울장학숙 및 청운관이 전라북도 향토우수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장학숙 및 청운관 출신 고시합격자는 총 137명으로 사법시험 67명, 행정고등고시 31명, 입법고등고시 2명, 공인회계사 37명으로 집계됐다./엄범희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