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17일 경찰서장과 완주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모두성)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경찰서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직장협의회는 지난 6월 11일에 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무원직장협의회법)’에 따라 출범하게 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고려하여 외부인사 없이 자체적으로 진행했으며, 직장협의회는 앞으로 소속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고충 및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기관장과 협의하는 경찰 내부의 의사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규운 서장도 “직장협의회 설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직협과 더불어 우리 완주경찰서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서 내부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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