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교원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권신장을 위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신설·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예술·원예 치유 프로그램 3개 과정, 치유와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4개 과정 등을 신설 운영한다. 또한 교원 치유 휴(休)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기존의 자연 명상 스테이 프로그램과 함께 숲체험, 문화체험 휴(休)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에 오효열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해 교권과 학생의 인권을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단위학교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 등 적극적인 교원치유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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