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에 소재한 전주 시온성교회(담임목사 황세형)는 24(수)일 덕진구청(구청장 장변호)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350만 원 상당의(백미10kg 100포)를 전달했다.

올해로 8년째, 지금까지 총 백미10kg 850포를 기탁한 전주 시온성교회는 해마다 한 해 동안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덕진구청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다.

황세형 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은 교회의 마땅한 본분이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그 어느때 보다 더 힘든 추운 겨울철 작은 정성이 따뜻함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나누고 함께하면 더 커지는 사랑의 힘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