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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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9.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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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 등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할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전략과 세부사업을 선정해 사업별 성과지표를 설정한 후 연차별로 실행하고 평가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전주’를 목표로 수립된 제5기 전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 실현 △온전한 건강 지킴 시스템 강화 ▲행복한 삶을 누리는 문화여가 복지실현 ▲역량강화와 고용의 선순환 실현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구축 등 5개 분야의 사회보장사업 전략과 4개 분야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체계 아래 57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부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시민의 사회보장에 대한 욕구조사, 개별 사업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분석, 복지분야별 간담회와 시민공청회 등을 거쳐 공공과 민간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계획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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