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군산형일자리 실무추진위원들이 최신 모빌리티 정보를 얻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산시는 지난 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전북군산형일자리 실무추진위원들이 함께 참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북군산형일자리 참여업체인 ㈜대창모터스도 참가해 자체 개발한 카고 전기화물차(다니고-C)를 비롯해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다니고-R2), 전기상승탑차(다니고-U), 전기윙바디(다니고-W)까지 총 4가지 모델의 전시를 통해 소형 전기화물차에 대한 안전성과 편리성에 대해 어필하며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브이케이엠씨 부스에서는 군산형일자리 참여기업인 ㈜명신에서 생산한 마사다 2밴이 전시돼 실속있고 가성비 좋은 전기화물차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참관한 전북군산형일자리 실무추진위원들은 다양한 모빌리티 산업의 생태계 변화를 몸소 체감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최신 자동차 산업과 제품, 기술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했다.
㈜대창모터스 오충기 대표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를 함께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창모터스는 명실공히 친환경 자동차의 대표기업이며,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2023년 6월 대창모터스 군산공장 준공으로 전북군산형일자리 사업 추진과 전기차 클러스터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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