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제43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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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제43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05.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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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1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개원기념식에서는 지난 역사들과 병원이 노력해 온 발자취들을 영상으로 뒤돌아 본 후 병원 발전에 공이 큰 교직원들에 대해 정기 포상 수여식을 열어 공로를 치하했다.

제43주년 개원 기념 포상은 병원장 공로상에는 순환기내과 고점석 외 13명이 병원장 모범상에 원무팀 임종남 외 52명이, 병원장 특별/단체상에는 익산시보건소 외 7곳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지난 12일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열린 제77주년 원광대학교 개교기념식에서는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 외 3명이 총장 공로상을, 긴 시간 동안 병원 발전에 헌신을 다해왔던 고위험임산부집중치료실 김춘자 간호사 외 5명이 30년 이사장 연공상을, 31병동 이현영 외 31명의 교직원이 20년 이사장 연공상을 각각 수상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발전시켜 국민의 의료적 삶을 헌신적으로 지켜 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맞춤형 진료에 최적화된 병원,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맑고 밝고 훈훈한 병원으로 의료의 질적 위상을 높여 호남·서해안을 대표하는 명문병원으로 미래지향적 변화를 이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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