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차량 지원을 약속하는 전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량 지원은 장애인과 아동 등 여러 복지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완주떡메마을, 새힘원, 선덕보육원, 완주놀자지역아동센터,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LH삼봉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원 기준은 기존의 노후된 차량으로 인해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곳 등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완주떡메마을 양정숙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에게 차별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형성해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분투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설 이용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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