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관촌 사선대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사선문화제 현장에서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명절 기간 택배 및 안부인사로 가장해 악성앱 설치파일(.apk)이나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게 유도하는 문자사기가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실시됐다.
최규운 서장은 “나날이 지능화되는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임실군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는 전화 등을 받은 경우 반드시 112에 신고해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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