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여름 혁신학교 합동 워크숍 개최
상태바
2011 여름 혁신학교 합동 워크숍 개최
  • 윤복진
  • 승인 2011.08.15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 상반기 동안 혁신학교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12일 전주 동암고에서, 도내 혁신학교 교직원, 담당 장학사, 혁신학교 추진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학교 합동워크숍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주덕일초 등 초등 12개교, 전주우림중 등 중등 8개교의 운영사례 발표와 분임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업혁신분야, 민주적 의사결정 분야, 신설학교 분야, 창조적 교육과정과 평가개선 분야, 학생과 학부모 참여 분야, 지역사회와의 연대 분야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된 사례발표에서 전주서신초는 교직원 회의 제체 정비, 학생자치회를 통한 학생의사 반영 등 민주적 의사소통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제시했으며 전주우림중은 동료수업 컨설팅 등을 통해 수업혁신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혁신학교의 가야할 길은 학교의 제자리 찾기이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혁신학교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