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첫 업무보고…현안업무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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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장 첫 업무보고…현안업무 챙겨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11.10.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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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신임 남원시장이 지난달 28일 오후 5시부터 첫 시정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남원시장은 27일 오전 취임에 이어 오후에는 남원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후 노인회, 법원, 검찰청 등 11개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28일 오전에 12개 기관을, 오후에는 시청 26개 사무실과 5개 사업소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한 후 본격적인 업무보고에 임했다.


김형만 부시장의 현안업무를 시작으로 저녁 10시 30분까지 이어진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지리산 케이블카 남원권 유치, 광한루원 주변개발, 허브산업, 천연도시가스 공급, 백두대간 생태문화공원 조성, 신?구 역세권 개발, 북남원 IC 진입로 개설, 노암 제3농공단지 조성, KTX남원역 정차 등 추진중인 시정의 주요 현안들이 집중 논의되어 시정 주요 현안업무의 신속한 파악과 진단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든 사업은 명분, 목적, 수익, 성과 등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원칙으로하고 기본계획 단계부터 철저히 수립하여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11월 1일부터 2일간 실과소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좀더 구체적이고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을 발전시킬 새로운 힘, 젊은 열정을 쏟겠다”며 “집중과 선택을 통해서 특화산업발전을 도모하고,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멀리 보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따뜻하고 밝고 건강한 남원을 기대하는 많은 분들의 염원과 희망이 현실화 되도록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업무들이 차질이 있어서는 절대 안 되는 만큼,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철저히 파악하여 신속한 대안을 강구하여 현안업무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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