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건강관리시스템과 연계, 중소기업 공정개선에 90억원 지원 -
그동안 정부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뿌리산업, 소상공인 등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으로부터 도움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세부 지원내용은 △뿌리산업 분야, △소상공인 분야, △취약기업 분야, 크게 세가지로 나눠진다.
먼저 제조업의 근간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 지원에서 소외됐던 뿌리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종사자수 10인미만의 영세한 기업(소상공인)의 공정개선을 지원하며, 단 동일업종의 단체(협회) 또는 3개 기업 이상의 소상공인이 발굴한 공통 애로기술 해결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제화, 신발제조, 안경, 니트섬유, 농산물가공식품, 생활도자기 등 취약기업 분야에는 뿌리산업 및 소상공인 이외 기타 지역내 취약 중소기업의 공정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중소기업의 관할 지역 지방중기청 건강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및 지방중소기업청, 온라인(http://www.smtech.go.kr), (사)한국산학연협회의 홈페이지에 게시한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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