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 글 읽는 소리, 전주시 하계 한자·문화캠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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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글 읽는 소리, 전주시 하계 한자·문화캠프에서...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7.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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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평생학습센터가 7월 31일부터 3박4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한자·문화캠프를 한옥마을 일대(소담원, 고택, 향교, 전통문화연수원 등)에서 개최한다.
시는 초등학생들에게 사자소학과 예의범절 교육을 통해 한자문화 저변 확대와 인성함양 및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방학 중에 한자·문화 캠프를 열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한옥마을 투어, 천연염색 체험, 사자소학 배우기, 한소리 배우기, 전통문양 보물찾기, 소감문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정주 평생교육과장은 “한자캠프는 도심 속 슬로시티 한옥마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이 한자 뿐 아니라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자·문화캠프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이메일(mt5280@korea.kr) 접수로만 가능하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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