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이경수)는 2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결의를 다지는 하계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정태 임실군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를 다지고 회원 간 단합과 재충전을 다지는 한마당 자리가 되었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이경수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150여명은 임실읍 일대에서 1417 피크시간대 ‘전기 덜 쓰기 운동’ 등 범국민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여 여름철 전력부족 예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정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가 새마을 운동의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어 문화시민의 선진화,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 실현, 지역 활력 찾기,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현을 이룸으로써 이 시대를 선도할 핵심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40여년간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지역 최고의 봉사단체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이경수 지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 운동의 이념을 되새겨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속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뉴 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이상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