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지지하는 CS코리아 재단 전북 광역지구 창립 발기인 대회가 31일 오후 4시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재단 창립 발기인대회에는 CS코리아 재단의 정창덕 공동대표를 비롯한 중앙 임원과 도내 발기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CS코리아 발기 선언문 낭독과 함께 앞으로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우리 사회의 해묵은 과제는 풀리지 않고, 많은 분야가 낡은 틀 속에 머물러 있고, 누구도 미래사회를 향한 이정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동체를 위한 국민운동 및 사회개혁, 즉 공동체적 성장을 가꾸고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CS코리아 전북 광역지구는 이날 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외연을 확산하는 한편 광복절인 오는 15일을 전후해 전북광역지구 창립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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