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명품 만들기 농가 조직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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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명품 만들기 농가 조직화 박차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2.09.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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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양파·대파·감자 농가 브랜드 조직화 교육

부안군이 농산물 생산성 증진과 농업소득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한 품목별 명품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가 조직화 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군은 지난 4일∼5일까지 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파, 양파, 감자 재배농가 8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조직화 명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미 FTA 등 세계시장 급변과 개방하는 농산물 시장 여건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수단으로 농업브랜드 마케팅 조직육성과 파워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 아래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김철우 박사와 지역농업네트워크 김소진 팀장이 강사로 △고품질 재배기술교육 △공동출하로 수급조절 강화 △생산 및 판매전략 △지역생산자 단체 간 협력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으로 교육했다.

김동철 부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현재 우리의 농업은 세계시장 개방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우리 농산물이 살기 위해서는 경쟁 가능한 품목을 집중 육성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또 농산물 브랜드 조직화를 위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 농가 교육과 품목별 공선출하회 육성, 공동브랜드의 경쟁력강화, 소득증대 등을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농산물 브랜드 조직화 육성을 위해 교육지원과 전문기술교육, 컨설팅을 꾸준하게 뒷받침하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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