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여성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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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성축구대회 성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2.10.2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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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여성들 무주에서 화합의 시간가져...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전라북도여성축구대회가 지난 28일 안성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도내 여성축구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로, 도내 6개 클럽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가족들과 함께 주말나들이를 한다는 기분으로 경기를 치르러 왔다”며 “산야가 온통 가을로 물든 무주에서 클럽 회원들은 물론, 가족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보하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 태권도공원과 윤명채 과장은 “6개 읍면에 모두 천연 · 인조구장을 갖추고 있는 무주는 어린이부터 청 · 장년, 그리고 여성여러분이 즐겨 찾으며 다양한 규모의 축구경기와 훈련을 펼치고 있는 축구의 메카”라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과 그라운드를 누비는 즐거움을 더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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