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강걷기 지도 안내판 설치 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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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건강걷기 지도 안내판 설치 주민 큰 호응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3.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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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는 최고의 건강 보약”

 진안군은 주변생활 터를 중심으로 올바른 걷기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담은 건강걷기 안내판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진안 공설운동장과  면지역 주요 생활체육시설 10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올바른 걷기자세와 걷기운동의 효과 등 걷기운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군은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매주 2회 운동강사를 파견해 스트레칭 및 건강걷기방법 등 기초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연중 통합건강관리실을 운영해 개인별 비만도와 체력측정 결과를 통해 운동과 영양관리에 대한 개인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대인은 보행 부족과 잘못된 습관으로 생활병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자신의 체력에 맞춰 운동량을 정해 매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 시작 전후에는 반드시 5분 이상 스트레칭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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