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정이 묻어난 재전 금구면 향우회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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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이 묻어난 재전 금구면 향우회 창립총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4.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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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이 묻어난 재전 금구면 향우회 창립총회가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130명의 고향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전주시 소재 예식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초대 회장에 선임된 온영두(56세. 부안하서중 교장)회장은 향우회가 만들어져 기쁘다며 혼자는 미약하지만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고향사람이 참 좋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향우회를 꾸려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고향선후배간 서먹한 감정이 다음 향우회 때는 싹 가실 수 있도록 함께 연락하고 정을 쌓아가자며 고향에 대한 관심과 회원 간 한 마음으로 금구, 나아가 김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돕자고 말했다.

 

이 날 향우회 창립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찾아주신 이건식 김제시장은 회원간 친목을 다지며 향우회가 김제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새만금 행정구역 경계가 합리적으로 설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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